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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자동차 검사료 최대 4000 원 인상

8월부터 자동차 검사료 최대 4000 원 인상


‘월급 빼고 이젠 자동차 검사 수수료까지…’

 

다음 달부터 자동차 검사료가 평균 2500원에서 최대 4000원 수준까지 오른다. 14년 만의 인상이다. 


이에 정기검사 수수료는 소형이 2만 원에서 2만3000으로, 중형은 2만6500원까지 오르고 대형은 2만9000원으로 4000원이 오른다. 또 종합검사는 소형이 5만4000원, 중형이 5만6000원으로 각각 3000원이 오른다. 대형은 6만5000원으로 4000원이 오른다. 


이번 인상을 두고 교통안전공단 측은 2002년 이후 수수료를 동결해왔지만 ‘물가 인상에 원가 상승’ 등에 따라 수수료를 올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