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뱅크

서울두드림길

서울의 아름다운 생태, 역사, 문화자원을 천천히 걸으면서 느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도보중심의 길로서 도심에서 ‘자연의 느림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걷기코스입니다.

서울두드림길은 서울둘레길, 한양 도성길, 근교산자락길, 생태문화길, 한강/지천길로 크게 구분됩니다.

 

 

 

 

 

서울둘레길, 한양 도성길

 

서울의 내·외사산을 연결하는 순환코스를 정비하여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생태를 탐방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였고,2014년 11월에 완공 된 서울의 대표적인 길입니다.

남산, 낙산, 인왕산, 북악산 등 내사산 및 4대문, 한양도성을 잇는 내사산둘레길 즉, 한양 도성길 18.6km와 관악산, 북한산, 대모산, 수락산, 봉산, 아차산 등을 이어 서울의 외곽을 한 바퀴 도는 외사산 둘레길 157km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양 도성길은 안내체계 및 노선정비가 지난 2011년 완료되었고, 둘레길은 좀 더 나은 보행환경을 위하여 곳곳의 끊어진 부분을 연결하고 숲길을 정비하는 등의 사업이 2014년에 완료 되어 현재 운영 중에 있습니다.

 

 

 

 

 

근교산자락길

 

주택가 주변 풍경이 아름다운 곳에 경사가 완만한 등산로를 조성하여 노약자 및 가족단위의 등산편익을 제공하고자 조성중인 길입니다.

서울 근교산 등산코스 중 접근성이 뛰어난 곳을 선정하여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이나 유모차를 가지고 나온 엄마, 어린이, 노약자 등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중인 무장애숲길입니다.

2012년 안산, 매봉산, 관악산 자락길이 조성되었고, 2013년 배봉산, 고덕산, 서달산, 인왕산 자락길 등이 조성되는 등 2014년까지 총 15개소 36.3km의 자락길 조성을 완료하였고, 2015년 수락산,오패산,호암산 등 6개소 7.4km를 연장 및 추가하여 총 18개소 자락길을 조성 할 계획입니다.

 

 

 

 

 

 

 

 

서울생태문화길

 

주민 및 트래킹 전문가가 참여하여 서울시의 역사, 문화, 생태자원이 잘 연계된 걷기 좋은 코스를 선정한 것으로 서울 전역에 걸쳐 접근성이 용이하고 경관이 우수한 코스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10년 110개 코스를 선정하였고 2011년 23개 코스를 추가하여 총 연장 851km, 133개 코스를 지정하였습니다.

2012년 전체 지정 노선에 대한 현장 조사를 통해 중복 되거나 보행이 어려운 노선 등을 삭제하고 지정 노선을 정리하여 현재는 89개 노선 397km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1~2시간 소요의 평지형 노선인 산책길과 3~4시간 소요의 산지형 노선인 나들길로 크게 구분됩니다.

현재는 노선만 지정되어 있으나 2013년 생태문화길 안내체계 시범정비를 시작으로 향후 연차적으로 통일된 안내체계를 설치해나갈 계획입니다.

 

 

 

 

 

한양도성길

 

코스 유형 지역 거리 소요시간 난이도
낙산구간 한양도성길 성북구,종로구 2.1km 1시간 초급
남산구간 한양도성길 중구 4.2km 3시간 중급
백악구간 한양도성길 종로구 4.70km 3시간 중급
숭례문구간 한양도성길 중구 1.8km 1시간 초급
인왕산구간 한양도성길 종로구 4km 2시간 30분 중급
흥인지문구간 한양도성길 종로구,중구 1.8km 1시간 초급

 

 

 

세부코스정보

혜화문에서 낙산을 지나 흥인지문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낙산(126m)은 서울의 좌청룡에 해당하는 산으로 내사산 중 가장 낮다. 생긴 모양이 낙타 등처럼 생겨 낙타산, 타락산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낙산 구간은 경사가 완만하여 산책하듯 걷기에 적당하다. 특히 가톨릭대학 뒤편 길을 걷다보면 축조 시기별로 성돌의 모양이 어떻게 다른지를 볼 수 있다.
※장수마을과 이화마을을 지날 때에는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주의하는 배려가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양도성 홈페이지(

http://seoulcitywall.seoul.g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교통편

출발지 : 한성대입구역(4호선) 4번출구 → 도보3분 → 혜화문
도착지 : 동대문역(1ㆍ4호선) 6번, 7번 출구 → 흥인지문
진입로 : 혜화역(4호선) 2번출구 → 도보20분 → 낙산공원 공원입구 → 도보5분 → 낙산정상

 

세부코스

혜화문-낙산공원 놀이마당-이화마을-흥인지문

 

 

주요지점



 

  • 혜화문(홍화문)
  • 혜화문(홍화문)
    한양도성의 북동쪽에 있는 문이다. 창건 당시에는 홍화문이었으나 창경궁의 정문 이름을 홍화문으로 지음에 따라 중종 6년(1511) 혜화문으로 개칭하였다. 문루가 없던 것을 영조 때에 지어 올렸다. 문루는 1928년에, 홍예는 1938년에 헐렸는데 1994년 본래 자리보다 북쪽에 새로 지었다.
  • 낙산공원
  • 낙산공원
    장수마을에서 암문을 통해 도성 안으로 들어가면 낙산공원 놀이광장이 나타난다. 낙산공원은 서울의 몽마르뜨 언덕이라 불릴 정도로 전망이 좋은 곳이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노을과 야경은 특히 아름답다. 백악과 인왕산에서 서울의 원경이 보인다면, 이곳에서는 손에 잡힐 듯 가까운 도심을 느낄 수 있다
  • 흥인지문
  • 흥인지문
    보물 제1호 한양도성의 동대문이다. 현재의 흥인지문은 고종 6년(1869)에 다시 지은 것이다. 조선 후기 건축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어 보물 제1호로 지정되었다. 서울의 지세는 서쪽이 높고 동쪽이 낮기 때문에 군사적으로는 동대문이 가장 취약하였다. 동대문 바깥쪽으로 옹성을 하나 더 쌓은 것은 이 때문이다. 1907년 좌우 성벽이 헐려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